(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시장실에서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성운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기문 시장, 윤지현 성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평생학습분야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성운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자료제공 및 운영에 관한 협조, 평생교육 콘텐츠 공동프로그램개발 및 보급,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전 시민교육확대,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채용을 위한 인력 양성과 상호협력 등 지역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학습자원 연계로 유기적 협력관계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폭넓은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조성시켜 시민들의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전문가컨설팅을 비롯해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학습전담부서 설치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