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청 30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직원 친절 교육(3기)을 실시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3대 중점 덕목 중 하나인‘친절’에 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교육 전문 업체인 (주)인성코리아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4회차 교육 중 첫 시간으로 서로 서먹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컵 스테킹과 종이컵 조형물 만들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김재광 김천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큰 걸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작은 미소와 작은 친절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지금 어색하고 굳어있는 여러분들의 얼굴이 4주 후에 얼마나 바뀔 지 기대하겠다.”며 직원들에게 열정적인 교육 수강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9월(20대 직원), 10월(공무직 근로자)에 이은 3번째 교육으로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