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지난 11월 6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헌혈행사 안내를 위한 현수막 게시, 사내방송, SNS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단체헌혈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최근 코로나19 관련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돕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