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5일 여성자유총연맹(회장 이윤숙)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은 함께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든 후 지역 내 24명의 어르신께 직접 배달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동절기 한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반찬을 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평소 식사준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여성자유총연맹에서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반찬봉사를 해 주신 여성자유총연맹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행정적인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