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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현재의 발자취 후대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

상주시 역사 기록할 시스템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이 사진, 영상, 간행물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역사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기록관리시스템은 결재문서 위주의 기록관리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진, 영상, 간행물 등 특수유형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교육과 함께 사용을 시작했다.

 

시는 역사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 서비스용 웹사이트 구축을 202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 보존,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역사를 구술, 사진, 영상 등의 기록으로 남겨 현재의 발자취를 후대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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