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이승율 군수와 배순우 풍각면장이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4일 풍각면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주)를 방문해 ‘청도반시’를 전달하고 그간의 고마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아진산업(주)은 풍각면과 지난 2012년 12월경 풍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매년 상․하반기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양파 수확, 청도반시 수확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팔아아주기 운동, 풍각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내복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상생발전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방문은 아진산업의 청도군에 대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하고 풍각면과 아진산업이 더욱 활발히 교류를 전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진산업의 농촌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데 대해 매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