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경로효친 사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 )주관으로 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노인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군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원을 축소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방명록 작성 등 방역사항을 준수했다.
기념식은 가람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강령낭독, 노인복지기금 전달식과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 대회사, 축사로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매우 뜻깊은 노인의 날 기념식을 코로나 상황으로 소규모로 개최하게 되었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확대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