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각남면(면장 김승태)이 대구시 수성구 파동(동장 이근호)과 상생발전을 위해 11월 4일 파동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민간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협의회장, 새마을3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있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도·농상생 경제 조성 실현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요협약으로는 농․특산물 직거래 및 농촌체험을 통해 주민상호간 복리를 증진하고 행정, 문화, 체육 등의 활발한 교류로 기관 간에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김승태 각남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유대를 이어나가며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