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1월 4일 고령 장날을 맞아 고령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마스크 1,500장과 마스크목걸이 500개(10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고령군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경로당에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를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신형식 회장은 “독감철을 맞아 코로나를 더욱 조심해야 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고령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스크 기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