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벽진면은 11월 5일 이천교 및 운정교에 산불깃발을 교체·게양하고, 관내 산림 인접지역에 게시돼 있는 훼손된 산불현수막을 교체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산불감시원들은 지역 방방곡곡을 순찰하며 산불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취약지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감시하여 산불 위험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면사무소에서는 산불예방홍보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테니 산불감시원 여러분들도 내 고장을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산불 Zero 벽진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