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문경약돌한우 판매촉진으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일 문경약돌한우타운 전정에서 ‘문경장터 약돌며느리가 추천하는 문경보약 약돌한우탕’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장터 약돌며느리가 추천하는 문경보약 약돌한우탕 홍보행사’는 문경의 대표 브랜드인 ‘문경약돌한우’를 활용한 약돌한우탕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전국 제일의 토속 먹거리촌을 조성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행안부의 청년마을 구축 및 청년활력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된 문경 청년마을 ‘달빛탐사대’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그리고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단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경약돌 한우탕 체험과 약돌 브랜드축산물 홍보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약돌한우타운 전정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직접 끓인 문경약돌 한우탕 등을 함께 체험관에서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약돌한우타운 앞 휴게공간에 홍보관을 마련해 문경약돌축산물(한우,돼지)의 특별함과 약돌축산물 상품(선물세트, 육포, 곰탕 등) 등을 전시하고 약돌한우탕 상차림도 선보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현장에서 문경약돌 한우탕을 시식한 분들로부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하고 깊은 국물 맛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며, “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문경약돌 한우탕’이 널리 소개되고 문경의 대표 토속 먹거리촌으로 ‘문경약돌한우탕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경장터 약돌며느리가 추천하는 문경보약 약돌한우탕 홍보행사’는 문경약돌한우 전문판매점들을 위주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