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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관광서비스 향상은 스마일에서부터

안동 주요 관광지 음식점 대상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찜닭골목, 갈비골목, 하회마을, 월영교 주변 음식점 59개소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음식업소의 서비스 마인드 개선, 위생 환경개선, 고객 응대 등의 친절교육과 함께 홍보 마케팅 노하우 전달, 고객 창출 방안 등의 경영전략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은 월영교 주변 음식점을 시작으로 개소 당 2~4회씩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는 친절교육 이수증과 위생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다소 불친절하다는 일부 관광객들의 평가가 있었으나, 매년 친절교육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친절 이미지 구축을 위 다ㅐ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따뜻한 정뿐만 아니라 미소와 행동으로 손님을 배려하는 친절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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