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어르신들에게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 2회(화, 목) 남자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교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노년기에 필요한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함께 된장찌개, 콩나물무침 등 기초 요리 실습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법이 간단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참여형 요리교실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우울감 해소 및 즐거움을 함께 나눔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