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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E-모빌리티 생산거점 구축 첫 걸음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지원사업’ 보급 위한 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E-모빌리티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10월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배부처(읍면동, 동락공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의 일환인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간단한 사업소개 후, 각 배부처에서 실제로 관리하게 될 실무자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방식, 그를 위한 사용방법, 전기이륜차 보급계획(일정, 보험 등)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실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범람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관내 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구입처를 확보, 사용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의 가성비 향상을 꾀하는 구미시 자체 사업이다.(* 한국이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 : 이사장 벡셀 박훈진 대표, ‘19. 7. 법인설립)

 

김창열 신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의 목적은 실증사업의 초석을 쌓기 위함”이라면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필요한 절차들로 인해 실제 사용에 크고 작은 불편이 있겠지만 실무자들의 노력들이 모여 구미시가 국산 전기이륜차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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