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 주관으로 10월 28일 오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성 강화 교육은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필요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함께 고민하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협력을 통해 구미시민의 복지에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