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는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 동참을 위해 10월 27일 고령군청은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충원 고령군 축구협회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아야한다. 그 바탕에는 교육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군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령군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인재가 많은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 청년회(회장 이성호)는 마스크 1,500장과 마스크목걸이 5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성호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과 더불어 쌀쌀한 날씨에 독감 등 호흡기질환 유행이 우려된다.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꼭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어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받은 마스크와 목걸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병과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