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8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31명과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만 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으로 군위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모는 “삶에 대한 보람과 자식에 대한 믿음이 한층 더 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규임용공무원 윤주연 씨는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군위군은 “이번 신규임용 간담회는 가족들을 초대하여 직접‘감사의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총 31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및 각 읍면에 배치돼 근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