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우리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10월 27일 도남동 도남서원 앞 다목적 광장에서 제19회 국회전시회 ‘너의 가을은 어떠니?’란 주제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시된 국화는 1만4,500여 점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전시회를 위해 1년 동안 정성껏 가꾸어왔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벤트나 체험행사를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관람도 방역수칙에 따르도록 했다. 관람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