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 22일 의흥면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는 원예 수업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일상의 큰 변화를 겪으며 증가한 불안감,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이번 원예 수업에서는 공기정화에 좋은 금전수를 함께 심는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수업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명이 소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성취감, 활력을 얻어 정서적 건강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