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서면(면장 차상율)이 소통·화합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10월 20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등 당면업무 추진을 위한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농번기를 맞아 오후 늦은 시간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적기 벼 수확,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에 관해 안내하고,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행정전반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 18일 개최된 새마을환경축제를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등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와 이장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이번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