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 소재 그린비마스크(대표 정태희)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10월 20일 압량읍을 방문하여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마스크 10,000매(금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그린비마스크는 앞서 지난 8월에서 5,000매를 기탁했다.
압량읍 신월리에 2019년 설립한 그리비마스크는 생산된 마스크 일부를 기부용으로 따로 보관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날 정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마스크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정태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감염병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