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권미송)는 향토음식 및 전통 맛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10월 21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경산의 밥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경산의 밥상 품평회를 위해 우리음식연구회는 한식대첩4 최종우승자인 최정민 향토요리연구가와 함께 4회에 걸쳐 대추 샐러드, 어록구이, 연근 구기자 조림 등 여러 향토음식을 실습했으며
품평회에서는 12가지 요리로 차려진 ‘경산의 밥상’ 과 함께 4가지 주제로 만든 지역 향토음식을 전시했다. 이날 품평회에서 전시된 모든 요리를 시식하며 평가했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계속해 지역의 음식문화를 보전ᐧ계승해가며, 이를 통해 지역 향토음식 발전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