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대한적십자봉사회진량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0월 21일 진량읍 외환은행 사거리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요양원·재활병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산시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신규로 발생한 가운데 “시민 모두가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방역수칙을 지켜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진량지회(회장 원순희)는 “무엇보다 일반시민들이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전달하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발열감시 등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여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거리두기 1단계를 조성한 이후의 성적표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에 대한적십자봉사회 진량지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쳐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방역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