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0일 성주군 청년창업LAB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상생을 통한 지속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 사회적경제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협의회는 국정지표 및 합동평가 대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성주군과 중간 지원기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여러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또한 성주군 월항면 소재 ㈜오그래농업회사법인 장종현 대표를 성주군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 구체화와 광역 및 중앙 단위의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성주 사회적경제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추후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출범만으로도 성주군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약적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소통,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