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여성회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10월 20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별고을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여성회는 평소 건전하고 정직한 정신문화 함양으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평소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봉사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찰보리쌀 판매 금액 일부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감사의 말 전했다.
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해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등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54억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