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환)는 어르신들의 IT 마인드 함양과 정보화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19일 오전 귀원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스마트폰 활용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주민자치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 어르신들의 IT 마인드 함양과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회관 22개소에 매주 3회(월, 수, 금) 10:00~12:00 일정으로 총 22회 시행할 예정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코로나 시대에 어르신들과 자녀들과의 소통의 매개체로 스마트폰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워두시면 보이스피싱 예방뿐 아니라 여가선용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