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19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건강증진과에서 ‘행복건강도시’에 대한 전략보고를 하고,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접수, 경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 2020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대한 현안보고를 이어갔다.
아울러 체육진흥과에서 실내 공공체육시설 재개관을 알리며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활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환경과에서 전기자동차 및 이륜차 보급사업 추가시행을 보고했다. 이어 복지정책과에서 코로나19 피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보고하며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한시 생계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가능하다.”며 “전 공직자는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하며 아울러 현안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