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이 코로나19로 휴관됐던 경로당 등의 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10월 19일, 경로당회장 및 총무 55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조치 했던 경로당이 19일부터 운영 재개함에 따라 사전 준비사항으로 경로당 실내외 소독 및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경로당별 감염책임자와 감염관리자 등을 지정해 경로당 내 의심환자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출입, 사람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경로당 개방으로 인한 코로나 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들과 꼭 준수해야할 사항 등도 전달했다.
김상하 단북면장은 “경로당 개방에 앞서 생활방역이 지켜지지 않으면 언제든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일생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경로당 이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