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청 복지정책과(과장 정원채) 직원들이 깨끗한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남매지 둘레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남매지를 더욱 쾌적하고 청결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정책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남매지 둘레길 주변 및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봉지, 빈병 등을 수거했다.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속에서 어렵게 남매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토지정보과(과장 백인규) 직원들은 현충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달콤한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현충공원 부지뿐만 아니라 성암산 등산로 풀숲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까지 수거했다.
백인규 토지정보과장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경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현충공원 및 성암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