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상주시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한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 개설(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및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구간 중 2017년부터 시행한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 사업이 올 10월 완공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개설 공사구간(길이 610m, 폭8.0m) 내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편입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개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도로 개설로 인근 관광지(쌍용계곡,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접근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문경시와 상주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며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