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문화예술회관은 10월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뮤직 스케치>를 공모 신청하여 선정됐다.
또한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총 6개 사업, 21개 작품에 공모 선정대 3억 9,2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모 선정작인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뮤직스케치>는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싱어송 라이터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 대중적인 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도광회 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