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나영완, 새마을 부녀회장 서미경)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5일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사랑의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은 상곡 5길에 거주하시는 서00 할머니댁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날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서미경 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작은 힘이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는 17일에는 벌지2길에 거주하시는 김 00 할머니댁에서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언제나 다산면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살기 좋고 행복한 다산면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