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군수)과 의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인재 유출방지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과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내 고장 학교보내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회로 나눠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이달 28일 안계면 군립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의성지역 6개 고등학교의 학부모 상담과 경북진학지원센터의‘급변하는 대입제도 따라잡기’,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의‘내 자녀 취업전략’강연에 이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제도‧학교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역내 고교 명문고 육성사업, 지역 고교출신 우대 정책에 대한 설명과,‘21년 개편되는 의성유니텍고‧경북소프트웨어고(전국 최초 공립)의 신설학과 등의 세부 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내고장 학교를 선택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향토인재양성원 운영 등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복지를 위한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제적 도움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