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여성인력 개발 활성화 및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과정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의 신청에 의해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각 과정별 주2회(총30시간) 2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창의아동)놀이지도사 1급과정은 매주 화, 금요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20명이 교육중이며, 홍차소믈리에 & 수제음료만들기 과정은 매주 월,수요일 화양읍에 위치한 홍차리에 교육장에서 15명이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제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여성의 눈높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