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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온실가스 저감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추진

경유차 폐차, 전기차 보급 등과 함께 2021년도에도 확대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그린모빌리티 확대 보급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접수한 2020년도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입, 지원 사업이 시민의 높은 호응을 받아 조기에 접수 마감됐다.

 

시는 상반기 6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26대를 지원한 결과 시민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면서 하반기에 예산 1억 1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50대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기준은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1대당 최대 경형 21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받은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과, 의무기간 내 폐차 또는 사용폐지를 할 경우 김천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김천시는 2021년에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사업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 전기이륜차 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에서는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전기이륜차 지원, 전기자동차 및 LPG차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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