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5일 오전 7시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 교통량 조사 요령에 따라 관내 지방도, 시도 등을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노선별 통과 차량에 대해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며 조사된 자료는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교통량 조사 대상 지점은 지방도 지점, 시도 지점 등 총 28개소이며, 조사원이 각 지점의 교통 소통에 저해가 없는 위치를 선정하여 상‧하행 양방향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종우 도로과장은 “교통량 조사로 도로통행 및 보행 시 다소 불편이 예상되나,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야간조사에 따른 조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