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부(회장 이상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월 14일 경산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15광화문 집회를 매개로 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세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코로나19 조기종식 및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부 이상임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모두가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이 들겠지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역이므로 경산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으로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7시부터 오전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