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문화체육시설사업소(청소년수련관)는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프로그램 ‘방!콕! 이지만 괜찮아’를 10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3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맞추기, 과자집만들기, 태양열 로봇만들기 활동키트를 배부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이 매 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운영방식은 담당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키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참가자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완성 작품을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희망자는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활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