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10월 13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할매할배, 문화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관람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대적 문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드리고 마련됐으며, 읍 협의체에서는 차량 봉사를, 세교 칼국수에서는 저녁식사를 후원하며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통해 ‘읍 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웃음을 전하며 힐링을 선물했다.
박칠병 읍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