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고로면 의용소방대(대장 서동환)가 중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농민을 돕기 위해 10월 14일 대원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농가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 한줄기 희망이 되는 너무 고마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환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속적으로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