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용암중학교, 명인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더불어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긍정적인 미래 설계와 꿈을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는 시간,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으로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탐색 및 미래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설정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한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음에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다시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