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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자연·일상·기억 그림으로 마음 치유하는 전시회 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공동주관 문화교류 기획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시 기관에 선정돼 ‘풍경 - 자연과 일상’의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품을 매년 경북 등 전시지역을 심사, 선정하여 경북·대구의 문화상생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속 선정돼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작품 향유 기회와 전시공간 개방 등 전시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자연·일상·기억’의 세가지 테마로 회화 등 3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언태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임시 휴관돼 시민들의 기초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지난 9월에 ‘마중’이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전을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자는 “자연, 일상, 기억의 풍경 중 경북 출신이자 근현대 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고작가 故김수명(1919-1983) 대구교육대학 교수 작품 ‘기억’의 테마를 주제로한 50~60년대를 기억하는 시간과 장소, 추억을 되새기는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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