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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5개 활성화 지역 추가 지정으로 공모사업 박차

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도시재생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18일 경상북도의 승인을 거쳐 그 계획을 공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변화한 도시여건에 맞게 2016년 최초 수립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정비하고, 당초 3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구동, 용상동, 서부‧신시장) 에 5개 지역(운흥동 등 폐철도 권역, 태화동, 신안‧안막동, 안기동, 운안동)을 추가 지정했다.

 

안동시는 8개의 활성화지역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축을 구축하고 주거재생축을 연결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중구동, 2019년에는 용상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계획을 바탕으로 쇠퇴도와 잠재력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10월 12일,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용상동 뉴딜공모사업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계획수립 및 승인과정을 보고하고 향후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맞는 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도시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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