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2020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행사로 임신부 86명에게 기념 선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조합하여 2005년 제정됐다.
성주군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예비 엄마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 마스크 스트랩, 튼살 예방 크림으로 구성된 작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여 임신부 가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1층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에서 배부하며, 알림 문자 발송으로 방문일시를 알려주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