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비대면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를 멈추지마! 집쿡 라이브’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40명과 전문 셰프가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메뉴로 요리에 도전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청소년(9~24세)으로 가족ㆍ친구 등 동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영천시청년연합회에서 모집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E-mail이나 Fax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집쿡 라이브’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영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 ‘별별영천 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