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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 ‘줍킹’ 봉사 활동 펼쳐

쓰레기도 줍고, 워킹한다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임직원들이 지난 9월 28일 ‘줍킹’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도 줍고, 워킹한다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면서 쇼핑, 공연, 교육 등의 문화가 바뀌고, 그중 배달·포장 중심의 외식문화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했고 환경문제도 함께 야기돼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임직원들이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언택트(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호텔 아젤리아 직원들은 산책을 하는 시민들과 함께 비슬산 일대, 테크노폴리스 내 공원에서 줍킹을 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언택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일상 속 줍킹을 통해 재미와 건강, 환경보호 등 사람들과 다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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