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축산 김창일 대표가 지역 저소득층의 풍성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곰거리를 기탁했다.
㈜가야축산은 대구의 한우 외식전문업체로 육가공 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구지역에서 끊임없이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다가, 2019년 말 고령군 다산면에도 육가공 공장을 새로 열면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한우고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김창일 대표는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영일 다산면장“매번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방문해 주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