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동시

안동시, 전국 연극인의 화합의 장 연극 축제 개최지로 선정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안동시, 예천군’ 개최지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및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이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폐막식을 비롯한 전국 16개시도 대표의 경연과 국내·외 초청 공연, 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내년 6월 18일에서 7월 11일까지 2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예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총사업비는 21억 원(국비 7억2천만 원, 도비 6억 원, 안동시비 5억 원, 예천군비 3억 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해 지역 연극예술이 활성화하고, 지역연극인의 창작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등 안동시가 공연문화 중심도시라는 위상이 높여질 것”이라며 개최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