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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폭우도 나눔의 정 막지 못하다!”

고령군 운수면 새마을(남, 여)지도자회, 저소득가구 행복한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2일 운수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무흠, 부녀회장 박춘숙)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10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월산2리 염규천/ 화암2리 문군자)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령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가구는 집이 벽에서 비가 새는 것은 물론 장판은 찢어지고 싱크대가 노후 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운수면 새마을지도자회 20여명은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상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배무흠, 박춘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쾌적한 환경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성철 면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새마을회원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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