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8월 6일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든든 도시락’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및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 소속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및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